2023년, 긍정적인 의미로 그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 공개되었다. <카지노>, <무빙>과 함께 디즈니+의 3대 기대작으로 불렸던 <비질란테>가 그 주인공이다.
드디어 기대하던 비질란테가 공개됐습니다. 이제부터 매주 수요일 2회씩 공개되는데요! 오늘은 비질란테 1,2회 줄거리를 요약해왔습니다. 비질란테 1,2회에는 아직 이준혁 배우님이 등장하지 않았는데요. 이준혁 배우님 캐릭터는 다음화에 공개될 것 같습니다. ㅎㅎ 비질란테 등장인물까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비질란테 줄거리
어린 시절 자신의 어머니를 자신이 보는 앞에서 무참히 폭행해 죽게 만들었지만 풀려난 범죄자를 본 김지용(남주혁)은 경찰이 되어서 복수를 꿈꿉니다. 그때 자신의 어머니를 죽였던 그 남자는 풀려나서 돌아다니고 있었고, 그날도 분이 풀리지 않아 별 시덥잖은 이유로 맘에 안든다며 버스 기사를 기절할 때까지 폭행한 뒤 집으로 가죠.
그 뒤를 조용히 밟은 김지용(남주혁)은 가볍게 그를 제압하고, 어머니의 복수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시작으로 김지용(남주혁)은 어린 아들과 엄마를 협박하는 깡패들부터, 성추행을 하고도 의사면허를 그대로 유지하며 영업중인 의사까지 아주 신명나게 패줍니다.
이런 사건이 반복되자, 이런 사건들 속에 패턴을 발견한 최미려(김소진)는 그에게 ‘비질란테’라는 이름을 붙여 특집방송을 합니다. 그리고 이 방송 이후, 사람들은 비질란테를 다크 히어로로 추앙하며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이에 더욱 영웅심이 불타는 김지용(남주혁)!
그는 이제 훨씬 더 이목을 이끌었던 지율이 사건에 주목하게 되는데요. 최미려(김소진)는 의도적으로 해당 사건을 특집으로 편성해, 가해자의 신상을 까발립니다. 그리고 김지용(남주혁)은 냉큼, 미끼를 물어 그를 응징하러 가는데요.
비질란테 김지용의 복수 방식은 더 잔인하고 노골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감옥에서 풀려나 발찌를 끊고 또다시 범행을 저지르려고 지율이 집에 간 정덕홍을 시원하게 응징해 주고, 그의 피로 용서를 빌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현장 덕분에 언론은 더더욱 김지용(남주혁)을 주목하게 되는데요. 경찰은 법 질서를 해친다며 비질란테를 잡겠다며 공개적으로 발표합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그를 왜 잡냐며, 비질란테에게 흥분한 상태!
그런데 그의 존재를 영 탐탁치 않게 여기는 존재가 경찰 내부에 있습니다. 바로 광수대 수사팀장 조헌(유지태). 그는 엄청난 등빨이 보여주든 장수와 같은 괴력을 가진 인물인데요. 500원짜리 동전을 손가락으로 그냥 구부릴 정도로 괴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런데 어쩐일인지 그는 비질란테를 세상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지게 만들려고 합니다. 과연 무슨 일일까요?
아직 인물 소개 정도만 나온 1,2화라서 3,4화가 더욱 기대되는데요! 특히나 이준혁 배우님이 맡은 조강옥 캐릭터가 흥미로울 것 같아서 다음 회차가 아주아주 궁금합니다.
비질란테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에픽소드가 공개되는데요! 주요 캐릭터 모두 뛰어난 비주얼과 연기력을 갖추고 있어서 넘나 기대됩니다. ㅠㅠ 과연,, 비질란테는 조헌을 어떻게 벗어날까요?
비질란테 등장인물 01 김지용 – 남주혁
경찰대 학생이자 또 다른 이름 ‘비질란테’를 가진 다크 히어로. 부모의 원수를 찾겠다는 생각으로 경찰대에 입학한 그는 주말마다 범죄자를 심판합니다. 저기요!! 주말에만 범죄 저지르시면 직장인인 거 티나잖아여!!
비질란테 등장인물 02 조강옥 – 이준혁
DK그룹의 부회장. 김지용을 ‘진짜 영웅’으로 프로듀싱하는 ‘비질란테’의 설계자. 어린 시절 봤던 배트맨을 통해 진짜 영웅이 되는 것을 꿈꿨지만 현실에 부딪혔고, 그럼에도 치밀한 설계로 결국엔 ‘비질란테’를 지켜보게 됩니다. 당신,, 당신은,,얼굴이 히어로야,,, 계쏙 나와줘
비질란테 등장인물 03 조헌 – 유지태
광역수사대 수사팀장. 경찰대학에서부터 주목받아온 인재로, ‘피지컬 괴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엄청나게 험악한 인상을 하고 있어서 경찰이란 걸 모르고 보면 사채업자로 보일 정도지만 광역수사대 팀장답게 추리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 인물. 그는 비질란테의 조력자일까요? 위협자일까요?
비질란테 등장인물 04 최미려 – 김소진
‘비질란테’를 취재하는 방송기자. 자신의 명예를 위해 ‘비질란테’ 보도를 시작하지만, 저널리즘에 대한 소신과 자신감을 가진 인물입니다. 후배 윤지숙이 자신을 동경한다는 것과 우정이나 사랑 같은 무형의 가치에 잘 이끌리는 성격이라 이용해먹기 딱 좋다고 생각해 일부러 위험한 인물인 김삼두의 조사를 떠넘기는 소시오패스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ㅎㅎ
여튼!! 무빙만큼은 아니지만 재밌었는데요. 3화를 조심히 기다렵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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